[9주차] 주간회고록

🗺️ 9주차 (24.4.11 - 4.17)

 

🪴 핵심 3줄 요약

- 오프라인 모각코 재밌었고, 다들 너무 반가웠어요!

- 신분증..! 모바일 신분증을 만들자...!

- 강의 미리미리 듣고 과제 열심히 하기

 

 

🎠 이번 주 목표 

- 과제 올출

 

 

🥞 칭찬하고 싶은 점

- 스터디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하고 있는 점

- 중간에 약간 흔들리는 구간이 있었지만 잘 다독인 점

- 딱히 칭찬할 건 없지만 셀프 칭찬을 위해 쥐어짜고 있는 점

 

🍆 고치거나 버려야 할 점

- 스터디 적당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점

- 무기력해질 때 무기력하게 냅둔 점

- 여전히 매주 쓰지만, 시간 관리 잘 못하고 있는 점. 되는 대로 살기 유후~

 

 

 

💐 이번 주 기억하고 싶은 내용

NextJS 로 백엔드 사용하는 방법

우동사리가 교체됐는지 뇌가 이해를 하기 시작했다.

 

 

👟 주간 회의와 조별 활동

<오프라인 모각코 2차>

홍대까지 가는 길은 매우 귀찮았지만 막상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니 역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도 설렁설렁 출발해 약간 늦었는데, 원장님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반갑게 인사했다!

저번에두 원장님이랑 짝꿍했는데 히히

맞은 편에 데빌님이랑 대훈님이 계셔서 매우 반가웠다. 

노트북 펴자마자 스티커가 잔뜩있어서 정신없다고 덕담을 해주셨는데,

나는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수줍게 노트북을 흔들어드렸다. 💚

 

 

목표는 과제 50프로 하기였는데, 

나름 시간 내에 form 구성을 잡아서 나쁘지 않았다. 

 

옆자리에 앉은 수박님이랑도 인사를 했는데 마이쮸를 두개나 주셨다 냠냠

페페광인 재현님이 오셨길래 시무룩 페페 키캡과 멋쟁이 페페키캡을 드렸다.

재현님이 자세히 보시더니 페페 머리에 지문 있다고 하셨는데

뭔가 급하게 만든거 티나는 것 같아서 부끄러웠다.

순간 저 지문으로도 범죄 도용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원래 대훈님이랑 재현님 하나씩 드린다고 한 김에 두개 더 챙겨갔는데

원장님과 데빌님한테도 하나씩 드렸다. 

다들 괴상한 개구리를 받고 즐거워하시는 게 귀여웠다. 

 

다들 새로운 집에서도 밥 잘 먹고 말 잘들어야 한다~

 

 

 

페페는 안좋아하지만 포차코를 좋아하는 영떠에게는 포차코 키캡을 하나 줬는데,

귀여운 고양이 접시와 만드는 키링을 선물 받았다! 짱귀

에헤이 이런거 사오지 말라니까~~

 

 

완성 💚

접시는 키캡 담는 걸루 활용하기

 

 

 

 

 

치킨집 가서는 눌누님, 제시님, 쿠파시니어님, 세토님이랑 새로 인사를 했고, 

자리 남아서 올 수 있었던 담님도 함께 맛있게 치킨을 먹었다. 

 

 

쿠시님이 어딘가 수상했던 키캡 주문자였다고 고백하셨다....

어쩐지.. 당신 쏘 큐트...🥕 

 

오 근데 내 아이돌 멋쟁이 짱짱 기선님이 예고도 없이 오셔서 같이 앉았다. 햅삐~

등장할 때 정말 아이돌인 줄 알았쟈냐

 

 

나중에 데빌님 테이블에서 댕님이랑 첸님을 만났는데

첸님의 무서운 아이팟 케이스 제임스(?) 를 만났다.

다행스럽게 꿈에 나오진 않았다. 

 

날씨도 따뜻하고 사람도 많고 밖의 풍경도 봄스러워서 노곤노곤하게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슈퍼 I 는 방심한 사이 에너지가 고갈됐는데

2차를 갈까말까 고민하던 차에 2차 장소에 도착했다. 

어둑해짐

달이 선명한게 예뻐서 찍었는데 뭔가 대만 같이 나왔다. ☺️

 

2차 장소에서 신분증 검사를 했는데 신분증 안들고 다니는 나만 검사를 못했다!

몇 년 째 안들고 다니는디.. 시무룩..

 

 

무튼 사진을 찾아도 없길래 방해 되기 전에 빨리 자리를 나오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 그냥 갈게요! 안녕안녕안녕! 하고 나왔던거 같다. 

 

막상 본인은 밀린 웹툰 보면서 즐겁게 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메세지도 보내주시고 나중에 아쉬웠다고 얘기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코슥.. 머쓱..  )

 

재밌었다 무튼. 

다들 좋은데 할 말이 생각이 안나서도 아쉬웠다.

수상할 정도로 좋은 분들이 많은 노마드 스터디. 

 

 

 

🌵 생각 기록

요 구간이 강의 들을 것도 많고 해서 의욕이 잘 안나는 시기 같다. 

어떻게든 되겠지로 했다가 아차차 하다가

또 날씨가 급변하면서 엄청 피곤했다가

요즘 너무 졸리다.. 😪

마음의 여유가 별로 없다.

그래도 마무리 잘 해야지. 조금만 더 하면 끝나니까 재밌게 재밌게 해보자!